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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은 밤하늘에서 가장 유명하고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국자나 국자 모양으로 배열된 7개의 밝은 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서양 별자리 큰 곰자리의 일부이지만 일반적으로 간단히 북두칠성 또는 쟁기로 불립니다. 국자 머리의 두 별인 메라크와 두베를 연결하고 위쪽으로 5배 늘이면 북극성을 찾을 수 있어 나침반이 없을 때 항해에 유용한 도구가 됩니다.
북두칠성과 일곱형제의 전설
북두칠성의 전설은 문화마다 다르지만 가장 잘 알려진 버전 중 하나는 아메리카 원주민 민속, 특히 대평원 부족과 수족의 전설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 전설에 따르면 북두칠성은 사냥을 나가다가 곰을 만난 일곱 형제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형제들보다 훨씬 더 크고 힘도 센 곰이 그들을 쫓아가고 있었고 곰이 형제들에게 다가오자 그들은 바위 위로 올라가 몸을 피하게 됩니다.형제들은 하늘에 있는 정령에게 도움을 구하기 위해 기도를 드렸는데 그때 바위가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형제들은 곰의 손이 닿지 않는 곳으로 들어 올려졌습니다. 인간을 놓치게 된 곰이 화가나서 바위를 할퀴었는데 바위에 깊은 홈을 남기게 됩니다.
하늘로 안전하게 올라간 일곱형제들은 오늘날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북두칠성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되어지게 된거죠. 이제는 하늘에서 더이상 위협받지 않고 안전하게 있는 형제들은 위대한 정령에 의해 별로 변하여 땅의 사람들을 영원히 보호하고 인도하게 되었다는 이야깁니다. 부족마다 이 전설이 변형되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주제는 천상의 영역에서 오는 용기, 보호, 인도입니다. 밤하늘에 나타나는 북두칠성은 고유한 해석과 의미를 지닌 전 세계의 많은 문화 신화에서 전설적으로 남아있답니다.
인간이 갖는 별의 의미와 영향력
북두칠성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문화적으로, 상징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영향은 항해, 신화, 천문학, 문화적 상징 등 인간 생활의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볼수 있는데 북두칠성의 중요성과 그것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몇 가지 주요 측면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법: 북두칠성의 가장 실용적인 용도 중 하나는 탐색에서의 역할입니다. 수세기 동안 선원, 여행자, 탐험가들은 북두칠성을 방향을 찾는 길잡이로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국자 끝에 있는 두 개의 별인 메라크와 두베를 사용하여 북극성인 북극성을 찾아냄으로써 사람들은 나침반과 같은 현대 항해 도구 없이도 진북을 결정할 수 있었던것이죠. 이는 바다나 익숙하지 않은 지형에서 장거리 항해를 할 때는 특히나 더욱 중요했다고 전해집니다.
신화와 민간전승: 북두칠성은 전 세계 여러 문화권의 신화와 민간전승에서 두드러지게 등장합니다. 북두칠성에 관한 이야기와 전설은 종종 인도, 보호, 신성한 의미라는 주제를 반영합니다. 예를 들어, 아메리카 원주민 민속에서 북두칠성은 종종 용기와 변화의 이야기와 연관되는 반면, 중국 신화에서는 은하수로 분리된 별이 교차하는 연인을 나타내는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와 연결됩니다.
천문학: 천문학적 관점에서 북두칠성은 밤하늘에 있는 다른 천체의 위치를 찾는 데 유용한 기준점 역할을 합니다. 북두칠성을 길잡이로 삼아 관찰자는 이웃한 별자리, 별, 은하를 쉽게 식별할 수 있어 우주에 대한 이해가 깊어집니다.
문화적 상징성: 북두칠성의 상징주의는 고대 민속과 종교적 도상학부터 현대 광고와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맥락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북두칠성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중요성과 영향은 실용적인 항해 도구이자 문화적, 상징적 의미의 풍부한 원천이라는 이중적 성격에서 비롯됩니다.
북두칠성의 7개의 별이름
다양한 문화권에서 쟁기(Plough) 또는 대마차(Great Wagon)로도 알려진 북두칠성은 밤하늘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일곱 개의 밝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자나 국자와 비슷한 독특한 모양을 이루고 있습니다. 다음은 몇 가지 추가 정보와 함께 북두칠성의 일곱 별 이름입니다.
◼두베(알파 큰 곰자리): 두베는 북두칠성에서 두 번째로 밝은 별이며 북극성 북극성 방향을 나타내는 북쪽에 위치합니다. 그 이름은 "곰"을 의미하는 아랍어 "Dubah"에서 유래되었습니다. Dubhe는 분광쌍성으로 분류됩니다. 즉, 육안으로는 단일 빛의 점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공통 질량 중심 주위를 공전하는 한 쌍의 별입니다.
◼ 메라크(베타 큰 곰자리): 메라크는 북두칠성에서 다섯 번째로 밝은 별이며 국자 그릇의 바닥을 형성합니다. 그 이름은 "허리" 또는 "옆구리"를 의미하는 아랍어 "Al-Maraqq"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메라크는 분광형 A1V의 주계열성으로, 상대적으로 뜨겁고 빛나는 별임을 나타냅니다.
◼ 페크다: 페크다는 북두칠성에서 여섯 번째로 밝은 별이며 국자 그릇의 아래쪽 앞쪽 가장자리를 나타냅니다. 그 이름은 "허벅지"를 의미하는 아랍어 "Al-Fakhidh"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페크다는 두 별이 서로 공전하는 쌍성계입니다. 두 별은 서로 너무 가까워서 망원경의 도움 없이는 별도의 별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 메그레즈: 메그레즈는 북두칠성에서 네 번째로 밝은 별이며 국자 손잡이와 그릇 사이의 교차점을 표시합니다. 그 이름은 "꼬리의 밑부분"을 의미하는 아랍어 "Miqraz"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메그레즈는 북두칠성의 다른 구성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희미한 별이지만, 여전히 어두운 하늘 아래에서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알리오즈: 알리오스는 북두칠성에서 가장 밝은 별이며 국자의 국자 모양 손잡이를 형성합니다. 그 이름은 "(양의) 뚱뚱한 꼬리"를 의미하는 아랍어 "Aliyyat"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미자르: 미자르는 북두칠성의 손잡이 끝에서 두 번째 별이며 시각적 쌍성계입니다. 그 이름은 "거들 또는 허리띠"를 의미하는 아랍어 "Mi'zar"에서 파생되었습니다. 미자르는 육안으로 쉽게 두 개의 별개의 별로 분리되며, 이 별들 각각도 쌍성계이기 때문에 미자르는 4중 성계가 됩니다.
◼ 알카이드: 베네트나쉬라고도 알려진 알카이드는 북두칠성 손잡이의 끝 별입니다. 그 이름은 "(애도하는 자의) 지도자"를 의미하는 아랍어 "Al-Qa'id"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알카이드는 분광형 B3V를 지닌 뜨거운 청백색 주계열성입니다. 큰 곰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며 북극성 북극성을 찾기 위한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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