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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필립스는 드라마와 서스펜스 장르에 속하는 전기 스릴러 영화입니다. 폴 그린그래스(Paul Greengrass)가 감독하고 2013년 개봉한 이 영화는 2009년 소말리아 해적의 머스크 앨라배마 납치 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영화는 머스크 앨라배마호의 선장인 리처드 필립스 선장의 경험과 그 참혹한 시련 중에 펼쳐진 사건들을 천천히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캡틴 필립스의 비하인드 스토리
영화 캡틴 필립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고 나면 영화를 관람했을 때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겁니다. 실제 협업: 이 영화는 필립스의 회고록 "A Captain's Duty: Somali Pirates, Navy SEALs, and Dangerous Days at Sea"를 원작으로 합니다.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필립스 선장이 직접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끔찍한 사건에 대한 그의 직접적인 설명과 통찰력은 영화 제작자에게 귀중한 지침을 제공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영화는 가상의 이야기에서 2009년 머스크 앨라배마 납치 사건 당시 선원들이 직면한 현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집중 준비: 리처드 필립스 대위를 연기한 톰 행크스는 자신의 역할에 헌신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러나 '캡틴 필립스'는 행크스가 납치 당시 겪었던 감정적, 육체적 긴장을 구현해야 한다는 점에서 독특한 도전을 제시하게 됩니다.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행크스는 선원들이 직면한 일상과 어려움을 이해하기 위해 컨테이너선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을 포함하여 집중적인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진정성에 대한 이러한 헌신은 청중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행크스의 연기에 현실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촬영의 진정성: 영화 제작자들은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납치 사건을 반영한 실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제 컨테이너선인 Maersk Alabama에서 영화를 촬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결정은 본능적인 시청 경험으로 전환되는 구속감과 즉각성을 만들어 낼 수가 있었습니다. 소말리아 배우들의 영향력: 소말리아 해적의 묘사에 진정성을 부여하기 위해 영화 제작자는 미국의 소말리아 사회에서 비전문 배우를 캐스팅했습니다. 주연 해적 뮤즈 역을 맡은 바르카드 압디는 데뷔작으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는 등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기도 한 인물이지요. 소말리아 배우들과의 협업은 해적들의 묘사에 진정성을 더했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행동 이면에 있는 복잡한 동기와 상황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촬영: 영화의 강렬한 시퀀스, 특히 납치와 그에 따른 대치 상황을 묘사하는 시퀀스에는 정확한 안무와 조정이 필요했습니다. 훈련된 Navy SEAL을 컨설턴트로 활용하여 카메라의 전략적 배치에 대한 군사적 대응을 시뮬레이션하는 것부터 영화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세부 사항을 신중하게 고려했습니다.
긴박했던 실제상황
캡틴 필립스는 2009년 4월 소말리아 로버들에 의한 선박 보트인 머스크 앨라배마호의 실제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납치 당시 머스크 앨라배마호의 선장이었던 실제 선장 리처드 필립스가 쓴 바이오 "캡틴스 듀티 소말리아 로버, 네이비 실, 그리고 위험한 날들"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사건들을 가능한 한 직접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2009년 4월 8일, 머스크 앨라배마호가 케냐의 몸바사로 향하던 중, 소말리아 연안의 인도양에서 소말리아 로버들에 의해 공격을 받았습니다. 로버들은 AK-47로 무장하여, 가까스로 배에 탑승했고, 영화에서 톰 행크스가 연기한 캡틴 리처드 필립스는 도망가는 추진력과 로버들을 좌절시키기 위해 호스를 심는 것을 포함한 다채로운 해적 퇴치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이러한 땀에도 불구하고, 로버들은 간신히 배에 탑승했습니다. 머스크 앨라배마호의 선원들은 필립스 선장의 지휘 하에 자신과 배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그들은 비상 프로토콜을 구현하고 해적에 저항하려고 많은 시도를 하게 되죠. 긴장된 대결 끝에 필립스 선장은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해적의 인질이 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그의 석방을 위해 미 해군과 해적 사이에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해적들에 의해 구명정에 탑승했습니다. 미해군은 해적들과 통신을 구축하고 필립스 선장의 석방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협상이 결렬되자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고, 해적들은 구명정에 있던 필립스 선장을 인질로 잡았습니다. 미 해군, 특히 SEAL(United States Navy SEAL)은 대담하고 극적인 구조 작전을 펼쳤는데 2009년 4월 12일, SEAL은 필립스 선장을 성공적으로 구출하여 해적 4명 중 3명을 제거하고 4번째 해적을 체포했습니다. 구출된 뒤, 붙잡힌 해적 압두왈리 뮤즈(Abduwali Muse)가 미국으로 압송되어 법적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그는 불법 복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33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 내리게 되죠. 캡틴 필립스에 묘사된 실제 사건은 리처드 필립스 선장과 선원들의 회복력과 용기, 해상 해적 행위의 복잡성, 미 해군의 신속한 대응을 보여주었습니다.
머스크 앨라배마호 사건 후
소말리아 해적 4명은 모두 10대로 17세~19세 사이였다. 뉴욕의 롤리타 프레스카 연방판사는 "이런 종류의 범죄에 대한 일반억제의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미 해군의 구출작전 과정에서 혼자 살아남은 압두왈리 압두하디르 무세에게 2011년 2월 17일에 징역 33년 9개월을 선고한 바이다. 재판 당시 무세에게 변호사가 있었는데 무세가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겪었고 지금 현재도 아직 청소년에 불과하다며 선고를 낮출 것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인도양에서 앨라 배마호를 납치한 해적들은 필립스 선장을 인질을 데리고 대치하고 있던 상황에서 자신들의 보트로 돌아갔고 이후 무세는 협상을 하기 위해 혼자서 미 해군의 선박에 올랐다가 체포되었다. 2010년에 리처드 필립스는 이 사건을 책으로 내었으며 영화의 원작이 되었다. 영화에서 해적 4명의 행색은 초라하기 그지없었다. 그저 소총 한 자루씩 들고 있는 게 전부였다. 필립스 선장은 구명정에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직업이 무엇이냐고 물었던 장면이 있다. 이에 그들은 어부라고 대답했다. 선장은 당신들은 어부가 아니고 거기다가 화물선에 있던 것은 당신들이 살고 있는 소말리아를 위한 구호 물품이었다고 감정에 호소를 했지만 해적은 우리는 원래 어부였지만 선진국들의 원양어선으로 물고기를 많이 잡아가게 되면서 우리는 더 이상 어부로써 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해적은 사업일 뿐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그들은 살기 위해 해적질을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최빈국에 속하는 가난한 나라에 살고 있는 그들은 어쩔 수 없이 해적질을 한다는 것을 보면 안타깝기까지 하다. 분명 해적질은 나쁜 짓이지만 그들에게 그것은 사업의 수단으로 그 수단을 통한 부의 획득을 함으로써 삶을 영위한다고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들에게 우리는 나쁘다고 몰아세울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보호해줘야 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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